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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더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시흥병원 조회수 2984 작성일 2022.08.24

 

430일부터 접촉면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많은 보호자들이 입원중이신 어르신을 뵙기 위해 병원을 찾아 주셨다.

예약 시간 전 미리 도착하신 보호자들께 신청서를 받으며 절차를 안내하던 중 한 보호자께서 고생하신다며 조심스럽게 편지를 건네주셨다.

이런 일은 드물다 보니 설레는 마음으로 편지를 펼쳐보았는데 빼곡한 내용과 정갈한 글씨체를 보니 심쿵!

내용을 찬찬히 읽어보니 보호자분의 감정이 느껴져서 뭉클했다.

원무과를 그리고 시흥병원을 좋게 생각해주시고 감사를 표해주셔서 오히려 감사할 따름이다. 아무쪼록 어르신께서 우리 병원에 계시는 동안 건강을 되찾고 편안히 계시기만을 바랄 뿐이다.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시흥병원이 되겠습니다.